박서진, 암투병 母 수술비 지원해준 장윤정 위로…립싱크 논란 속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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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립싱크 논란 속 후배 가수 박서진의 위로에 감동했다.
장윤정은 10월 2일 공식 계정에 "박서진이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하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박서진이 장윤정에게 건넨 초콜릿 선물을 찍은 것.
이어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이 엄마 사연을 듣고 수술비를 지원해주셨다"며 장윤정의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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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립싱크 논란 속 후배 가수 박서진의 위로에 감동했다.
장윤정은 10월 2일 공식 계정에 "박서진이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하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박서진이 장윤정에게 건넨 초콜릿 선물을 찍은 것. 박서진은 "달달한 거 드시면 혹시나 기분이 풀리실까 하는 생각에 급하게 초콜릿 준비했어요! 드시고 누나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두 사람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서 박서진은 6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장윤정의 팬이라고 밝히며 "장윤정 선배님 콘서트를 직접 표를 사서 가봤다. 어릴 적부터 너무 좋아해 '리틀 장윤정' 타이틀로 방송에도 나갔다.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멘토와 멘티로 3개월간 노래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이 엄마 사연을 듣고 수술비를 지원해주셨다"며 장윤정의 미담을 공개했다. 과거 자궁경부암 3기 투병으로 고생한 박서진 모친을 지원한 것.
한편 장윤정은 립싱크 논란에 휩싸여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공연 티켓 판매가 부진해지며 그 원인으로 장윤정의 무성의한 무대가 꼽힌 것. 라이브, 무대 의상, 관객들을 대하는 태도 등에서 성의가 부족하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장윤정은 9월 27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입니다"며 "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장윤정은 "인원이 적을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습니다. 버티지 않습니다. 그러니.. 밀지 말아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은 "대견해"라고 응원했다. 이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장윤정은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고 화답했다.
논란 속 장윤정은 정면돌파를 택했다. 10월 5일 부산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 26일 전남 광양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광양 K-POP 페스티벌'에도 변동 없이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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