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과즙세연 만남은 삭제됐지만...공식사과 없는 무책임한 ‘묵묵부답’ [MK★이슈]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0. 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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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 측이 문제의 BJ과즙세연의 예고편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이렇다할 공식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공개됐던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 4화의 예고편 BJ 과즙세연의 영상이 삭제됐다.

예고 영상 삭제를 통해 이수지와 과즙세연의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당 편의 방송 여부를 놓고 현재까지 확답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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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 측이 문제의 BJ과즙세연의 예고편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이렇다할 공식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공개됐던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 4화의 예고편 BJ 과즙세연의 영상이 삭제됐다.

BJ과즙세연은 앞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 LA 목격담으로 사생활 스캔들이 불거졌던 인물로, 이수지는 자신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SNL’에서 과즙세연을 패러디한 ‘육즙수지’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코미디언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 측이 문제의 BJ과즙세연의 예고편을 삭제했지만, 여전히 이렇다할 공식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사진 = 유큐브 캡처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수지는 과즙세연을 보고 “거울 보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과즙세연은 자신이 연 매출 3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여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과즙세연이 평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방송을 하는 BJ일 뿐 아니라, 사생활 스캔들에 휘말렸던 인물인 만큼 출연자 섭외 기준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것. 이 같은 논란은 ‘호감 연예인’의 이미지가 강했던 MC 이수지에게도 불똥이 튀었고, 결국 영상 삭제 엔딩을 맞이하게 됐다.

예고 영상 삭제를 통해 이수지와 과즙세연의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당 편의 방송 여부를 놓고 현재까지 확답이 없는 상황이다. 예고 영상을 삭제한 만큼 ‘취하면 사칭범’ 측 또한 해당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 없이 무책임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은 이수지가 유명 게스트들과 술을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1화에 지예은과 김아영, 2화에는 유인나, 3화에는 권은비가 출연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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