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가상자산 탈취 대응’ 등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논의

박숙현 기자 2024. 10. 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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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대응 등 양국 사이버 위협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CRI는 글로벌 랜섬웨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미국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6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왕 차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참여국들과 랜섬웨어 대응 방법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랜섬웨어 대응 공동성명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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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윤종 안보실 3차장,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과 협의
국제 랜섬웨어 대응 회의도 참석…“국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대응 등 양국 사이버 위협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지난 5월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AI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에 따르면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 일정으로 미국 백악관 초청을 받아 워싱턴DC를 방문했다. 왕 차장은 이 기간에 앤 뉴버거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부(副)보좌관과 양자 회의를 통해 이같이 논의했다.

양측은 또 인도·태평양 지역 내 역량 강화, 사물인터넷(IoT) 장비 보안, 해양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왕 차장은 제4차 국제 랜섬웨어 대응 회의(CRI·Counter Ransomware Initiative)에도 참석했다. CRI는 글로벌 랜섬웨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미국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6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왕 차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참여국들과 랜섬웨어 대응 방법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랜섬웨어 대응 공동성명에도 참여했다.

국가안보실은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 공간의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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