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 “AOA 마음속으로 해체...연락 아무도 안 해, 단톡방 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0.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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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혜정이 팀내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AOA 신혜정, 멤버 간의 불화를 저지하려다 포기하고 져지로 나서게 된 싸움 구경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에서 호위 시녀장 역으로 얼굴을 비치는 등 걸그룹 활동이 아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혜정은 AOA 근황에 대해 "해체는 안했지만 마음 속에는 해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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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혜정이 팀내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AOA 신혜정, 멤버 간의 불화를 저지하려다 포기하고 져지로 나서게 된 싸움 구경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에서 호위 시녀장 역으로 얼굴을 비치는 등 걸그룹 활동이 아닌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혜정은 AOA 근황에 대해 “해체는 안했지만 마음 속에는 해체”라고 말했다. 성급히 ‘해체’라는 단어를 수정한 혜정은 “해체라기 보다는 각자의 삶을 응원해 주고 있는 사이”라고 정정했다.

그룹 AOA 혜정이 팀내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했다. / 사진 = 유튜브 캡처
이에 탁재훈은 “초아가 저번에 AOA에서 제일 딱한 사람은 본인이라고 하더라”고 전했고, 혜정은 “아니다. 언니는 먼저 꿈을 이루기 위해 나갔다”고 반박했다.

“딱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못을 박은 혜정은 “언니랑 저는 가는 길이 다르다. 언니는 언니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수습했다.

이후에도 혜정의 솔직한 발언은 계속 이어졌다. “불화의 원흉이 누구냐?”는 질문에 혜정은 “원흉이 누가 있겠나. 각자의 삶은 응원하지만 서로 연락은 안 한다. 인스타 보면 서로의 근황을 다 안다. 뭐하는 지 실시간으로 너무 잘 보인다”고 했다.

AOA 완전체를 보고 싶다는 말에 “저도 보고 싶다”하면서도 “멤버들과 연락을 안 해가지고”라고 또한 번 솔직하게 말했다. 현재 AOA는 단톡방도 없는 상황. 화해를 했느냐는 질문에 “화해는 아직 안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AOA는 멤버 초아가 제일 먼저 탈퇴했으며, 뒤이어 탈퇴한 권민아는 지민의 괴롭힘을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팀 내 불화설이 확산되며 완전체 활동을 멈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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