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경로당 지원' 약속에도…"27%는 사각지대"
임광빈 2024. 10. 3. 10:08
정부가 올해 초 '미등록 경로당'에도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27%가량은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미등록 경로당 1천676곳 중 냉난방비, 양곡비, 부식비 등을 지원받는 곳은 73.3%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은 어르신들의 복지 공백을 해소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 보건복지부 # 미등록 # 경로당 # 냉난방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쯤?…수교 75년 맞은 북중 '이상 기류'
- 피격 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 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 7만여 개 유등의 화려한 향연…진주남강유등축제 열려
- 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 "누나 집에서 자면 안돼?"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새마을금고, 5년여간 금융사고에 428억원 피해
- 의정 갈등 7개월째…전공의들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
- 가자전쟁 1년…지구촌 곳곳서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 시위
-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시 입법 제도개선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