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UEL 경기도 결장… 대표팀 소집도 불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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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주장이자 한국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32)이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일주일전 있었던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해 경기장을 나간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도 결장했다.
만약 손흥민의 부상 회복이 늦어진다면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10월 A매치에 한국 대표팀 역시 비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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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이자 한국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32)이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이러다 다음주부터 열리는 10월 A매치 출전 역시 불발될 수도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전 페렌츠바로시(헝가리) 원정경기를 앞두고 출전명단에 손흥민을 포함하지 않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회복을 위해 런던에 있다. 나머지 선수, 젊은 선수들 위주로 원정경기 선수단을 짰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전 있었던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해 경기장을 나간 손흥민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도 결장했다.
이날 경기 역시 결장이 확정되며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된 손흥민. 토트넘은 7일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는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만약 손흥민의 부상 회복이 늦어진다면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10월 A매치에 한국 대표팀 역시 비상일 수밖에 없다. 한국은 10일 요르단 원정, 15일 이라크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주장인 손흥민이 빠진다면 가뜩이나 홍명보 감독이 선임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해 전국민적 질타를 받아 압박을 느끼는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이 된다.
일단 축구대표팀 명단에는 손흥민을 포함시킨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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