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20% 폭등하는 등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 랠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콜라가 20% 가까이 폭등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인도량을 발표해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9.57% 폭등한 5.56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가 폭등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니콜라가 20% 가까이 폭등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49% 급락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19.57%, 리비안은 1.92%, 루시드는 2.45%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49% 급락한 249.0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날 개장 전 지난 분기 차량 인도량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인도량이 46만2890대라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수치로, 올해 첫 분기 인도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월가의 예상(46만3897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웨드부시 증권의 전기차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이에 대해 "양호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는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인도량을 발표해 주가가 20% 가까이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19.57% 폭등한 5.56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장중 25%까지 폭등했었다.
이날 니콜라는 지난 분기에 모두 88대의 수소전지 트럭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22% 급증한 것이다.
시장은 니콜라가 지난 분기에 80대 정도를 판매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니콜라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인도량을 발표하자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가 폭등하자 다른 전기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리비안은 1.92% 상승한 10.64달러를, 루시드는 2.45% 상승한 3.3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70대 시아버지에 '급발진 블박' 사준 며느리…남편 "거짓말할까 봐?" 발끈
- '강경준 불륜의혹 용서' 장신영 "'미우새' 출연 잘못됐나 생각도"
- "남녀 4명이 집단 마약 후 성관계"…112 신고에 경찰 출동했지만
- "산부인과 따라온 남편들, 다른 산모에 자리 양보하라" 누리꾼 주장 '시끌'
- '월세살이' 김장훈 "기부액 200억 돌파, 그것밖에 못 했나 싶어"
- 김정화 "남편 뇌종양에도 아프리카 봉사…최근에 몇개 더 발견됐다"
- 최민환, 미모의 승무원 여동생 공개…싱글대디 오빠와 함께 3남매 육아
- 라이머 "이혼한 집서 침대·집기 그대로 가져와…TV는 안현모가 들고 갔다"
- '이혼' 서유리 "결정사 초대받아…소개팅 나가보려해"
- '월세살이' 김장훈 "기부액 200억 돌파, 그것밖에 못 했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