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10. 2. 23:46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거나 떠난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오늘은 제주에서 낚시를 하다 한 명이 숨진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덟 시 사십 분쯤, 제주 서귀포시 황우지 해안 인근.
거친 파도 속에서 실종됐던 사십 대 낚시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외돌개 절벽 인근에서 낚시하다 실종됐던 두 명 중 한 명인데요.
오십 대 낚시꾼은 다행히 헤엄쳐 나왔지만, 구명복도 입지 않았던 사십 대가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겁니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열한 시 사십 분쯤, 서울 강남의 한 교차로에서 칠십 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 두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아홉 시 반쯤, 인천 부평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십 대 운전자와 삼십 대 외국인 두 명이 차에 갇혔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차가 굉을을 내며 달려와 사고를 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화면제공:제주도 서귀포해양경찰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이스라엘 “큰 실수, 대가 치를 것”
- ‘강철 지붕’ 촘촘한 방어망…또 한번 위력 과시
- 윤 대통령, 중동 사태에 “군 수송기 투입” 지시…이시바 총리와 첫 통화
- ‘고가가방’ 김건희·최재영 불기소…10개월 만에 종료
- [단독] 전략사 첫 임무 ‘핵·재래식 군사작전 수립’…“이달 초 미국행”
- 도로 한가운데서 잠들었던 만취 운전자…도주 시도하다 체포
- ‘암구호’만이 아니었다…군사기밀 담보로 사채 급전
- ‘구리 전세 사기’ 징역 15년 선고…“피해금 한 푼도 못 받아”
- 첫 적용 ‘최저학력제’에 현장 대혼란…가처분 신청 수십 건
- 태풍도 없었는데…뚝뚝 떨어진 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