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사오리, 日 국가대표 됐다 “대단히 영광…한일전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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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가 일본 대표팀 선수로 선발됐다.
이날 FC월드클라쓰 에이스 사오리는 일본 대표팀 감독 마에조노 마사키요를 만났다.
사오리가 일본 대표팀 선수로 선발된 것.
또 다른 국가대표로 선발된 마시마도 나타나 "일본 대표로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귀한 일이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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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가 일본 대표팀 선수로 선발됐다.
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1회에서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FC월드클라쓰 에이스 사오리는 일본 대표팀 감독 마에조노 마사키요를 만났다. 사오리가 일본 대표팀 선수로 선발된 것. 사오리는 “대단히 영광이다. 누가 유명한지 모르는데 마에조노 씨는 알고 있었다”라며 기뻐했다. 마에조노는 ‘골때녀’ 방송을 즐겨 봤다며 사오리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국가대표로 선발된 마시마도 나타나 “일본 대표로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귀한 일이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에조노는 “리프팅뿐만 아니라 킥과 컨트롤 전부 축구를 안다고 해야 할까. 그런 분이라서 이번에 선택하게 됐다”라며 마시마를 선발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늘 둘을 부른 것은 이 팀의 중심이라고 할까. 둘이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에 불렀다”라고 말했다. 마에조노가 “90년대에 세 번 시합했는데 일본이 항상 졌다”라며 한일전 전적에 대해 언급하자, 사오리가 “이건 꼭 이겨야겠네”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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