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숙, "나는 사기캐, 얼굴·몸매 예쁘고 잘 나가"…광수, "호감 떨어져" ('나는 솔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기 영숙이 자칭 사기 캐릭터라고 말했다.
영숙은 "선생님들이 좋아하고 학교에서 잘 나가는데 회장출신이다 인기 많고 예쁘고 몸매도 좋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나는 그런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나도 좋은 대학교 나왔지만 드러내놓고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그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영숙에게 다시 다가갈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22기 영숙이 자칭 사기 캐릭터라고 말했다.
2일에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영숙이 자기 자랑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숙은 공용 거실에서 영수, 광수, 영철, 영호와 대화를 나누면서 "나 같은 인간 없다"라며 "나는 내 본인이 사기캐릭터라고 한다. 얼굴 예쁘지 몸매 예쁘지 똑똑하지 동네, 학교에서 다 알아주지"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영숙은 "수학 빼고 다 잘했다. 항상 학교 회장이었다. 동네 애들 사이에서 유명했고 엄마 치마바람이 셌다. 사교육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영숙은 "스포츠도 잘한다. 온갖 종목을 다 잘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이경은 "저렇게 말하면 재수없어야 하는데 왜 괜찮지. 크게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맥주에 빨대 꽂을 때부터 고 괜찮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영숙은 "선생님들이 좋아하고 학교에서 잘 나가는데 회장출신이다 인기 많고 예쁘고 몸매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호는 "나랑 만나면 안 맞는다. 우리는 저러면 바로 욕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숙의 이야기를 듣던 광수는 피곤하다고 자러 가야겠다고 자리를 떴다. 광수는 "영숙님이 맥주를 마시면서 하시는 말씀 중에 가만히 듣는데 저런 얘길 왜 하나 싶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거기서 호감이 쭉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나는 그런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나도 좋은 대학교 나왔지만 드러내놓고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그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영숙에게 다시 다가갈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