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미래 경쟁력 강화, 민생 안정, 일상 행복 증진’에 총력

이윤 2024. 10. 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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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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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세입 여건이 다소 나아지지만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수요 역시 증대되는 만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 혁신산업 육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등 ‘민생 안정’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 해소 등 ‘일상의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올해 업무의 미흡한 점들은 전략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는 성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경희 시장이 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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