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젊은 농부 차정환 "귀농 후 첫 해 연수익 350만, 빚 6억이지만 할 수 있다 생각"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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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젊은 농부 차정환 씨가 빚이 6억 조금 넘는다고 알렸다.
차정환 씨는 "21년도에 첫 해 연 수익이 350만 원 벌었다. 1년 농사를 지어서 한 달에 30만 원도 못 벌었다. 기계도 없었고 경험도 없는 상태였다"라고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정환 씨는 "넉넉히 빚이 6억이 조금 넘는다. 저는 나가서 벌면 다 갚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할머니께서 제 끼니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제가 다 먹을 때마다 안 가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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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젊은 농부 차정환 씨가 빚이 6억 조금 넘는다고 알렸다.
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농부계의 기안 84 차정환 씨가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환 시느 귀농해 2만 평 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게 어려웠다고 밝혔다. 차정환 씨는 "21년도에 첫 해 연 수익이 350만 원 벌었다. 1년 농사를 지어서 한 달에 30만 원도 못 벌었다. 기계도 없었고 경험도 없는 상태였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시 기분에 대해 솔직히 그만할까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도 저도 모르게 풀을 뽑고 있다. 막상 깨끗해진 논을 보면 기분이 좋더라. 힘든 걸 까먹더라. 22년도부터는 포잡을 뛰었다. 오토바이 배달도 하고, 일용직 일도 하고 버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정환 씨는 "넉넉히 빚이 6억이 조금 넘는다. 저는 나가서 벌면 다 갚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할머니께서 제 끼니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제가 다 먹을 때마다 안 가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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