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임단협 2차 잠정합의 도출… 8일 노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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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는 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 11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 9일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에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에는 여기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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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는 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 11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 9일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다만 지난 12일 실시한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임금협상의 경우 찬성률 53.7%로 가결됐지만 단체협약은 찬성률이 48.3%에 그쳐 부결됐다. 가결 조건은 투표 인원의 과반 이상 찬성이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 성과급 300%+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급 100%+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무상주 57주 지급도 포함했다.
이번에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에는 여기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 4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 짓게 된다.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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