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제5대 이성갑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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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2일 임원 위촉식과 함께 제43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4대 이성갑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진주시복지재단이 지역에서 복지 허브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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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중한 책임감으로 복지재단 발전 위한 지속적인 헌신"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2일 임원 위촉식과 함께 제43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4대 이성갑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이사들의 호선을 통해 이루어지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이사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이사장 및 이사 선임으로 새로운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이성갑 이사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재단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진주시 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위촉된 이사들과 함께 재단의 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진주시복지재단이 지역에서 복지 허브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재단으로 총 83억 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받으며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확충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성갑 이사장은 동명특수강 대표이사로 지역사회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주시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제50회 상공의 날’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목표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시설 기능보강, 저소득층 무료빨래방 운영, 복지차량 지원, 법률홈닥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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