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도 제대로 못챙기는 LH 부실운영… 납부제외 대상 토지서 401억 과오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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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가 종합감사로 총 835건, 2022억원의 시정요구가 내려지면서 부실경영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최근 5년(2019~2024년8월)간 LH 지역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 LH는 지역본부에 회수 1334억원(573건), 감액 688억원(262건) 등 총 2022억원(835건)의 시정요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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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역본부, 납부대상 아닌 토지 종부세 401억 과오납하는 등 총 529억의 회수조치가 내려졌으나 회수율은 22.3% 불과
김정재 의원, “허술한 사업관리로 매년 수백억원의 환수조치가 이뤄지는 LH 지역본부의 방만 운영에 대한 철저한 검증 필요”
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가 종합감사로 총 835건, 2022억원의 시정요구가 내려지면서 부실경영이 도마에 올랐다.

감액의 경우 향후 집행할 사업비의 액수를 감액하는 것으로 회수는 이미 집행된 사업비를 환수하는 것인 만큼 소송, 지자체 협의 등 후속조치 필요하다.
연평균 400억원 규모의 시정요구가 이뤄진다는 것은 각 지역본부의 단위사업들이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2019~2022년 회수분의 경우 대부분이 해소됐지만 2023년의 경우 조세심판, 지자체 협의 등 세금 문제로 인해 연평균 회수율은 67.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부분의 금액은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납부하지 않아도 될 종합부동산세 401억을 과오납하고 돌려받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공사가 보유한 임대 또는 분양목적 사업용 토지 및 비축토지는 종합부동산세 과세제외 대상이다.
이를 직원들이 확인해 종부세를 부과할 경우 정정신고 후 납부해야 하나 이러한 절차 없이 2019~2022년 종합부동산세를 총 401억 과오납한 것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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