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을야구 시작' 두산-KT WC 1차전, 23750석 전석 매진

김경현 기자 2024. 10. 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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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가 가을야구에도 흥행을 이어간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벌써 매진됐다.

두산 베어스와 kt wiz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KBO는 같은 날 오후 2시 53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23750석 전석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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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가 가을야구에도 흥행을 이어간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벌써 매진됐다.

두산 베어스와 kt wiz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KBO는 같은 날 오후 2시 53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23750석 전석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 포스트시즌은 시작부터 매진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이어가게 됐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곽빈을 내보낸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예고했다. 곽빈은 올해 30경기에 출전해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31경기에 나서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KBO 리그는 총 관중 1088만7705명을 유치, 2017년 기록했던 840만 688명을 넘어 초유의 1000만 관중을 불러 모으며 대흥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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