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우람·김강민·이명기 은퇴…7명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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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은퇴 의사를 밝힌 선수 3명을 포함한 총 7명에 대해 재계약 불가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은퇴 대상자는 최근 은퇴식을 가진 정우람을 비롯해 외야수 김강민과 이명기 등 3명이다.
지난해 SSG 랜더스를 떠나 한화로 이적한 김강민은 한 시즌 만에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한화는 투수 이승관, 이정훈, 포수 이재용, 외야수 김선동 등 4명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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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은퇴 의사를 밝힌 선수 3명을 포함한 총 7명에 대해 재계약 불가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은퇴 대상자는 최근 은퇴식을 가진 정우람을 비롯해 외야수 김강민과 이명기 등 3명이다.
지난해 SSG 랜더스를 떠나 한화로 이적한 김강민은 한 시즌 만에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했다. 올해 1군 41경기 출전해 타율 0.224,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8일 말소 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한화에서 뛴 이명기는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1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퓨처스 리그(2군)에서는 46경기를 뛰었다.
이 밖에 한화는 투수 이승관, 이정훈, 포수 이재용, 외야수 김선동 등 4명을 방출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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