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먹통' 전북도 공무원 통합 메일…"네크워크망 문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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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이 사용하는 공무원 통합메일이 4시간 동안 장애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무원 통합메일의 메일 발송·수신 기능이 중단됐다.
공무원 통합메일은 내부 전산망에서 외부로 메일을 발송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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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yonhap/20241002144554635ahvl.jpg)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이 사용하는 공무원 통합메일이 4시간 동안 장애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무원 통합메일의 메일 발송·수신 기능이 중단됐다.
통합메일을 이용하지 못한 일부 지자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보도자료를 발송하는 등 업무에 크고 작은 차질을 빚었다.
공무원 통합메일은 내부 전산망에서 외부로 메일을 발송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서버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운영하는데, 보안장비와 통신장비는 각 지자체가 관리한다.
도는 서버망 오류로 인해 메일 발신·수신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서버에서 전북도로 이어지는 네트워크망 2개 중 1개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지금은 모두 복구돼 통합메일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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