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LG화학 계열사 '집단에너지시설'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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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전남도, 티더블유바이오매스에너지㈜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내 집단에너지시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4월 LG화학과 GS EPS가 60 대 40 비율로 합작해 설립된 티더블유바이오매스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내에 연간 스팀 162만 톤(t) 및 전기 18만MWh를 생산할 집단에너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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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가 전남도, 티더블유바이오매스에너지㈜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내 집단에너지시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협약식은 정기명 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변용만 티더블유(TW)바이오매스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4월 LG화학과 GS EPS가 60 대 40 비율로 합작해 설립된 티더블유바이오매스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내에 연간 스팀 162만 톤(t) 및 전기 18만MWh를 생산할 집단에너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우드칩)를 연료로 하기때문에 산단 내 수요처에 안정적인 열·전기 공급과 더불어 대기 오염 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도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건설 및 협력사 등 1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며 "우리시와 전남도는 이번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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