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농수로에 기름 400ℓ 유출…방제 완료 '농작물 피해 없어'(종합)

박기웅 기자 2024. 10.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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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마을 농수로에 기름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관련 당국이 방제 작업을 모두 마쳤다.

화순군과 소방 당국은 유출된 기름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막을 설치, 흡착포 등을 이용해 이날 오전 11시께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흡착포와 유처리제 등을 투입해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며 "이번 유출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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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농장 보일러 연료 탱크서 유출
[화순=뉴시스] 전남 화순군 한 마을 앞 수로로 유출된 벙커시유. (사진=전남 화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화순의 한 마을 농수로에 기름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관련 당국이 방제 작업을 모두 마쳤다.

2일 화순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17분께 화순군 도곡면 한 마을 앞 농수로에 벙커-C유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순군과 소방 당국은 유출된 기름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막을 설치, 흡착포 등을 이용해 이날 오전 11시께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유출된 기름은 난방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벙커-C유로 약 400ℓ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름 유출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인근 농장에서 연료 탱크 고무관이 끊어진 것을 모른 채 보일러에 연료를 보충하다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흡착포와 유처리제 등을 투입해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며 "이번 유출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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