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축소 2,580선 등락…코스닥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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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에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2,5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2포인트(1.03%) 내린 2,566.55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줄이며 2,580선을 회복했다.
이날 개장 직후 5만9천900원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으로 전환, 전장 대비 0.33% 오른 6만1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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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2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에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2,5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0.45%) 내린 2,581.5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72포인트(1.03%) 내린 2,566.55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줄이며 2,58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천917억원, 3천9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천766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2%), 보험(-2.18%), 음식료품(-2.16%), 운수창고(-1.13%), 비금속과물(-1.07%), 기계(-1.02%) 유통업(-0.98%) 등의 낙폭이 크고 섬유의복(1.81%), 증권(0.27%)은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0.07%)도 상승 전환했다.
이날 개장 직후 5만9천900원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으로 전환, 전장 대비 0.33% 오른 6만1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11%)는 약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2.46%), POSCO홀딩스(-1.82%), 삼성물산(-1.52%), 현대모비스(-0.92%) 등이 약세다.
신한지주(2.34%), KB금융(1.73%), 하나금융지주(1.53%)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41포인트(0.32%) 오른 766.29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8포인트(0.86%) 내린 757.30으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기관과 개인이 206억원, 216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3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비엠(4.07%), 에코프로(4.18%), 알테오젠(2.29%), HPSP(2.73%), 이오테크닉스(2.02%)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오름폭이 크다.
이외에도 엔켐(1.21%), 클래시스(1.66%), 휴젤(1.46%), 리노공업(1.59%), 펄어비스(1.17%), 파마리서치(1.30%) 등이 오르고 있으며 실리콘투(-3.57%), 삼천당제약(-2.01%), 레인보우로보틱스(-1.79%) 등은 약세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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