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은 시 읽기 딱 좋은 날"…강남구 '시월시일' 행사

정준영 2024. 10. 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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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독서의 달을 맞아 10월 10일 오후 7~9시 구청 로비에서 정재찬 한양대 교수와 함께하는 '시월시일(詩月詩日)'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2부에서는 정 교수가 '별'을 주제로 시 콘서트를 진행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이 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사랑하는 구민들을 위해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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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시월시일' 행사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독서의 달을 맞아 10월 10일 오후 7~9시 구청 로비에서 정재찬 한양대 교수와 함께하는 '시월시일(詩月詩日)'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부에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민들이 애송시를 낭송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시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요'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창작시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정 교수가 '별'을 주제로 시 콘서트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다미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도곡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이 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사랑하는 구민들을 위해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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