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맥주 페스티벌…용산용문시장 3~5일 '용금맥 축제'

정준영 2024. 10. 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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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3~5일 오후 5~10시에 용산용문시장에서 '용금맥 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구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돕는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용문시장 상인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서로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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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용금맥 축제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3~5일 오후 5~10시에 용산용문시장에서 '용금맥 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방문객이 1만원 이상의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

상인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품평회를 통해 보완할 점을 살폈다.

구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돕는다.

행사를 주최하는 상인회로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했다.

이 안전관리계획에는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했다.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과 시간대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용문시장 상인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서로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용금맥 축제에서 인사말 하는 박희용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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