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성료

황송민 기자 2024. 10.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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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과 보은군(군수 최재형)이 공동 주관하고 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가 주최한 '11회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9월25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보은군 대표 축산브랜드인 '속리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의 경매 낙찰 금액은 1㎏에 3만2939원으로 이날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가격을 차지해 보은 '속리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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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선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왼쪽 여섯번째)이 9월25일 열린 ‘11회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과 보은군(군수 최재형)이 공동 주관하고 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가 주최한 ‘11회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9월25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보은군 대표 축산브랜드인 ‘속리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목반 전체 95농가 중 20농가가 한우 1두씩 출품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로 등급판정과 심사가 공정하게 이뤄졌다.

대회 출품 소의 평균 도체 성적은 도체중 489㎏, 등심단면적 114㎠, 등지방두께 9.6㎜, 근내지방도 8.1점,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 95%다. 이는 전국 거세우 성적인 도체중 471㎏, 등심단면적 97.4㎠, 등지방두께 12.4㎜, 근내지방도 6.2점,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 39%보다 우수하다.

경진대회에서는 류두현(달산리) 회원이 출품한 거세우가 1000점 만점에 997점을 획득해 ‘보은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김주홍(발산리) 회원이 조합장상, 박금용(갈전리) 회원이 작목회장상, 김해중(둔덕리) 회원이 음성축산물공판장장상, 정승필(오천리)·서충식(상장리) 회원이 농협사료충청지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의 경매 낙찰 금액은 1㎏에 3만2939원으로 이날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가격을 차지해 보은 ‘속리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수상한 한우는 10월1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 축협에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19년째 이어온 ‘속리산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농가와 관계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우수한 한우 혈통을 발굴하고 고품질 한우가 생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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