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회원 출신입니다" 뉴진스 민지 잠실구장 뜬다!…두산-KT WC 1차전 시구

이종서 2024. 10. 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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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요."

두산 베어스(가 2일(수)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버니즈'와 두산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민지가 이에 응답했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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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요."

두산 베어스(가 2일(수)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민지'가 장식한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첫 앨범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 1년 11개월차였던 지난 6월에는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 해외 아티스트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쓴 바 있다.

민지는 과거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버니즈'와 두산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민지가 이에 응답했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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