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셰인바움 6년 임기 시작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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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공식 취임해 6년 임기를 시작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연방 하원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대통령직 이양을 의미하는 어깨띠를 몸에 두른 채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가난한 사람을 먼저 돌보겠다"며 "멕시코는 이제 변화, 여성, 정의를 위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여성에 대한 폭력 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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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공식 취임해 6년 임기를 시작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연방 하원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대통령직 이양을 의미하는 어깨띠를 몸에 두른 채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가난한 사람을 먼저 돌보겠다"며 "멕시코는 이제 변화, 여성, 정의를 위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여성에 대한 폭력 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여성을 겨냥한 폭력은 멕시코에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평균적으로 매일 10여 명의 여성이 폭력 사건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 장관은 남녀 동수로 임명했으며 대통령실 주요 보좌진에 여성이 대거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멕시코시티 시장을 지낸 엘리트 좌파 정치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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