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fn마켓워치] 고려아연, 회사채 1조원 발행 시동

김현정 2024. 10.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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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대항공개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자금 조달 시장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기업어음(CP)에 이어 조만간 회사채 발행시장에 나온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달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 1조원 조달에 나선다.

앞서 고려아연은 9월 한달 동안 40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를 발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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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고려아연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대항공개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자금 조달 시장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기업어음(CP)에 이어 조만간 회사채 발행시장에 나온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달 회사채 발행 시장에서 1조원 조달에 나선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신용등급 평가도 마쳤다.

고려아연의 신용등급은 AA+를 부여받았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다. 회사채 시장에서도 우량채로 여겨지는 만큼 낮은 금리로 조달할 준비는 마친 상황인 셈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9월 한달 동안 40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를 발행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이 지난달 발행한 CP는 6개월 물로 이자율은 연 3.59%~3.60% 수준에서 결정됐다. 회사의 단기신용등급은 A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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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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