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뚝'…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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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집 나서실 때 따뜻한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캐스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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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집 나서실 때 따뜻한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임은진 캐스터가 오늘 날씨 소식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제법 두께감 있는 겉옷을 챙겨 입고 나오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12.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9도가량이나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개천절인 내일까지는 이렇게 예년보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인 모레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아침까지, 또 동해안 지역은 오후에 가끔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대전 10.8도까지 떨어져 쌀쌀한데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기온이 낮겠습니다.
한편 태풍 끄라톤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서쪽 해상에서 느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태풍에서 유입되는 수증기와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휴일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강원과 충청 이남, 제주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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