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마일’ 스쿠발, 휴스턴 압도 ‘역시 3관왕 에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2%의 확률을 100%로 만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또 그 팀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28)이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완벽함을 자랑했다.
앞서 스쿠발은 이번 시즌 휴스턴을 상대로 2경기에서 12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하지만 스쿠발은 중요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정규시즌 부진을 딛고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0.2%의 확률을 100%로 만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또 그 팀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28)이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완벽함을 자랑했다.
디트로이트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완벽에 가까운 투구. 스쿠발은 1회, 2회, 5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또 장타를 단 한 방도 맞지 않았다. 이에 4개의 피안타와 볼넷 1개로 실점하지 않은 것.
스쿠발은 이날 최고 99.8마일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휴스턴 타선을 압도했다. 사이영상 0순위이자 투수 3관왕의 위용을 마음껏 뽐낸 것.
하지만 스쿠발은 중요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정규시즌 부진을 딛고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에이스란 이런 것이다.
이 사이 디트로이트 타선은 스쿠발에게 3점의 득점 지원을 안겼다. 디트로이트가 왜 0.2%의 확률을 100%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제니, 반라 노출 수준…시스루 드레스 깜짝 [화보]
- 이지현, 심하게 말랐는데 근육은 빵빵 [DA★]
- 子 하정우 그림으로 가득…김용건, ‘럭셔리’ 집 공개 (아빠는 꽃중년)
- 김구라도 당황…은지원 “장수원, 연상 진짜 싫어했는데 결혼” 폭탄 발언 (동상이몽2)
-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 김준호 건강검진 결과에 심각한 분위기…장모 오열한 프러포즈 공개 (미우새)
- 이지혜 눈물, 셋째 시험관 시도 고백…이현이도 폭풍 오열 (동상이몽2)
-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결혼 선물 언급도 ‘난리’ (사당귀)
- 아이브 장원영 처피뱅+양갈래에 8등신 비율 ‘안 믿겨’ [DA★]
- 모니카 “사랑하는 사람 만나…소중한 생명도” 결혼+임신 발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