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해병대vs707의 자존심 건 참호격투, 승자는 누가 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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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와 707이 자존심 건 한판 승부를 벌였다.
1일 밤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출신 24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전사는 비교적 약팀으로 꼽히는 해군을 선택하며 "체력을 좀 비축하려 한다"라고 도발했고, 특임대도 "일반부대 내에서 차출되고 선발된 자들이 얼마나 특별한 지 보여주겠다"라며 육군을 상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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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병대와 707이 자존심 건 한판 승부를 벌였다.
1일 밤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출신 24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첫 만남부터 강렬한 기싸움을 펼쳤던 여섯 부대는 첫 번째 미션 '11m 외줄 오르기'로 자존심 건 대결을 벌이게 됐다. 특히 최영재 마스터는 첫 미션부터 "강력한 베네핏이 걸려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11m 외줄 오르기'에선 우선 두 부대의 각 대표가 1 대 1로 대결을 펼친 뒤, 승리한 세 부대의 대표가 연달아 2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라운드에 걸린 강력한 베네핏은 '상대 지목권'이었다.
먼저 육군과 해군의 대결이 성사됐다. 해군 쪽에선 박혜인이, 육군 쪽에선 한수빈이 대표로 출전했다. 시작까지만 하더라도 박혜인이 치고 올라갔으나 한수빈이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결국 종까지 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맞붙은 건 특전사와 해병대. 각각 김지은과 윤재인이 출전해 성큼성큼 결승점 쪽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경험은 무시할 수 없었다. 11년 경력에 힘입어 김지은은 큰 폭으로 거리를 걸리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지막으론 여군 특수부대를 대표하는 707과 '독거미 부대' 특임대의 대결. 707에선 이현선이, 특임대에선 팀장 조성원이 출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둘은 시작부터 끝까지 막상막하의 줄타기 실력을 뽐냈고, 간발의 차이로 조성원이 먼저 종을 치며 자존심을 지켰다.
진짜 대결은 지금부터였다. 각 조의 승자 육군 한수빈, 특전사 김지은, 특임대 조성원이 맞붙은 것. 앞서 압도적인 줄타기 실력을 보여줬던 김지은은 이번에도 저력을 발휘하며 1위에 올랐고, 조성원과 한수빈이 아쉽게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첫 미션이 끝난 것도 잠시, 같은 날 저녁에 '참호격투' 미션이 여섯 부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참호는 더 깊고 넓어진 크기를 자랑해 더 치열한 승부를 기대케 했다. 룰은 이러했다. 우선 부대원 2명씩 나와 2 대 2 대결을 두 차례에 걸쳐 벌이고, 만약 무승부가 나올 경우 대표 한 명이 나와 1 대 1 대결을 추가로 벌이게 된다. 그리고 생존한 세 부대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 부대에겐 대진 결정권과 다음 미션을 알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참호격투'의 대결 상대는 '11m 외줄타기'에서 우승한 특전사가 먼저 선택했다. 특전사는 비교적 약팀으로 꼽히는 해군을 선택하며 "체력을 좀 비축하려 한다"라고 도발했고, 특임대도 "일반부대 내에서 차출되고 선발된 자들이 얼마나 특별한 지 보여주겠다"라며 육군을 상대로 선택했다. 이에 자동적으로 707과 해병대가 맞붙게 됐다.
먼저 707과 해병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던 가운데 707 박보람이 해병대 조아라를 아웃시키며 균형의 추가 기우나 싶었으나 707 이현선도 동시에 아웃됐고, 해병대 이수연과 707 박보람이 맞붙는 순간 VCR이 끝나며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강철부대W']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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