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반지하부터 목동 자가까지…“술 마실 시간 없이 행사 뛰어” (‘돌싱포맨’)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0. 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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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정태가 목동에 자가를 마련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태는 "반지하에 살다가 목동에 집을 샀다. 43평이고 아내와 공동명의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돈을 모았냐"는 질문에 오정태는 "내가 반지하에서 오래 살았다. 옷을 깨끗하게 빨아도 선배들이 냄새난다고 혼냈다. 진짜 자존심이 상했다. 그 후로 집은 무조건 높은 곳에서 살겠다고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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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코미디언 오정태가 목동에 자가를 마련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태는 “반지하에 살다가 목동에 집을 샀다. 43평이고 아내와 공동명의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돈을 모았냐”는 질문에 오정태는 “내가 반지하에서 오래 살았다. 옷을 깨끗하게 빨아도 선배들이 냄새난다고 혼냈다. 진짜 자존심이 상했다. 그 후로 집은 무조건 높은 곳에서 살겠다고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오정태는 “코미디언으로 뜨고 남들은 소속사에 들어갈 때 나는 돈을 벌기 위해 행사 쪽으로 갔다. 돌잔치, 팔순 잔치 등 다 갔다. 밤무대까지 하면 한 달에 행사가 60개가 넘었다. 그렇게 계속하다 보니까 술 마실 시간도 없었다. 통장에 돈이 쌓이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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