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위급 시 ‘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행

김옥천 2024. 10. 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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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경찰청은 긴급출동 상황 발생 시 공동주택으로 신속하게 진입하기 위한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시행합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공동주택 측이 동의하면 해당 주택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카드형 전자태그를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주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곧바로 공동현관을 열고 진입할 수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8월 중구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앞으로 22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현관 프리패스' 적용 의사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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