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전국 3번째로 많아

김옥천 2024. 10. 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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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이 최근 5년간 26만 그루 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울산에 26만 7천697그루의 나무가 감염되어 산림청 국유림을 제외하고 경북, 경남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주군은 피해 고사목 그루 수가 5만 그루를 넘어 피해 '극심 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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