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거문도 해상 어선 전복...3명 구조·1명 실종
김주영 2024. 10. 1. 23:34
조업을 하고 있던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북동쪽 해상에서 4톤급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5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복된 배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3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장 A 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해경은 뒤집힌 선박 안으로 잠수 인력을 투입하고 인근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 '제한적 지상전' 돌입...18년 만에 지상군 투입
- 소방차 막는 불법 주정차 '강제 파괴'...제주 소방 훈련
- [제보는Y] '안전결제'라더니...알고 보니 중고거래 사기
- 1kg 160만 원 '역대 최고가'...금값된 가을 송이
- 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려던 30대 탈북민 체포..."남한 생활 힘들어서"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