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안에서 낚시꾼 실종...해경 수색
홍민기 2024. 10. 1. 23:34
오늘(1일) 오후 5시 1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 이른바 '선녀탕' 근처에서 낚시꾼 2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한 명은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양경찰은 경비함정 3척을 투입하고 소방·경찰과 함께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해역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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