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 준비…쏘면 심각한 결과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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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즉각 발사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만약 실제 발사하면 "심각한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은 이란 등의 개입 등을 우려해 미군 몇천명을 중동 지역에 파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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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즉각 발사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만약 실제 발사하면 “심각한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런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해 제한적인 지상작전을 벌이겠다고 발표하고 레바논쪽 국경 마을 20여곳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떠나라고 경고한 뒤 나왔다.
미국은 이란 등의 개입 등을 우려해 미군 몇천명을 중동 지역에 파병하기로 했다. 추가 병력이 투입되면 중동 지역 내 미군 규모는 최대 4만3천명이 된다. 추가 병력엔 F-15E, F-16, F-22 전투기, A-10 공격기 등의 비행대대와 지원 인력도 포함된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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