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역대 가장 더웠다...평년보다 4℃ 이상↑
장아영 2024. 10. 1. 23:00
올해 9월이 역대 가장 더웠던 9월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을 보면, 지난달 전국 평균 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평균 기온 모두 기상 관측을 시작한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달 전국 평균 일 최저기온은 20.9도로, 사상 처음으로 9월에 20도가 넘었고, 평년의 16.1도에 비해 4.8도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국 평균 일 최고기온도 29.6도로 30도에 육박해 역대 1위를 기록했는데, 평년보다 3.9도 높고, 이전에 1위였던 1973년보다도 2.4도 높았습니다.
지난달 평균 기온 역시 역대 1위인 24.7도였는데, 평년 기온인 20.5도에 비해 4.2도 높았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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