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2년 연속 세계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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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제28회 LG배 세계대회 8강전이 벌어졌다.
단체전이 아닌데 한국과 중국이 4대4로 겨뤄 2승2패로 팽팽했다.
4강전은 2대2 싸움이었고 여기서 한국으로 쑥 기울었다.
디펜딩챔피언 신진서가 없는 곳에서 우승 기회를 잡은 네 사람 가운데 4위 변상일과 중국 5위 커제는 지난 대회 때도 이 자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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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제28회 LG배 세계대회 8강전이 벌어졌다. 단체전이 아닌데 한국과 중국이 4대4로 겨뤄 2승2패로 팽팽했다. 4강전은 2대2 싸움이었고 여기서 한국으로 쑥 기울었다. 한국 1위 신진서와 2위 변상일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제29회 대회 8강전이 끝났다. 디펜딩챔피언 신진서가 없는 곳에서 우승 기회를 잡은 네 사람 가운데 4위 변상일과 중국 5위 커제는 지난 대회 때도 이 자리에 있었다.
2일 4강전이 열린다. 서른아홉 살 한국 10위 원성진이 열두 살 아래 커제를 누른다면 결승전은 한국 선수들끼리 싸움이다. 변상일은 8강전에서 2위 박정환에게 거의 지는 형세에서 일어났다. 상대 전적에서 5승4패로 엇비슷한 14위 이지현과 겨룬다.
흑59는 아주 틀렸다. 60에 물러서야 했고 그러면 귀 쪽은 모두 흑집이 된다. 백60에 끊고 62에 늘었다. 흑이 내다보지 못한 62였다.
<참고 1도>에서는 흑6에 붙여 백을 다 잡을 수 있다.
흑63이 귀를 지키는 한 수가 될 수 있을까. <참고 2도>에서는 백6으로 젖혀 흑이 이기기 힘든 패가 생긴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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