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함정우·장유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샷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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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4, SK텔레콤)와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샷대결을 펼친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7331야드)에서 진행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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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경주(54, SK텔레콤)와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샷대결을 펼친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7331야드)에서 진행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0조다.
낮 12시 40분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0조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와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이 맞붙는다.
19조도 주목할만하다.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 CJ)와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1, 동아제약),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 금강주택)가 포진돼 있다. 김민규, 박상현, 허인회는 오전 8시 10분 10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오전 8시에 10번 홀에서 플레이하는 18조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 볼빅),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 우리금융그룹), 직전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7타(9언더파)로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을 세운 옥태훈(26, 금강주택)이 함께 경기한다.
20조에는 역대 우승자가 모여 있다. 2016년 본 대회서 우승한 주흥철(43)과 2017년 대회 우승자 황인춘(50, 3H지압침대), 2018년 대회서 정상에 올랐던 박성국(36, 엘앤씨바이오)이 오전 8시 20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본 대회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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