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질병·부상 위기상황 '긴급돌봄' 지원…"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곽우석 기자 2024. 10.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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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서 타인 도움 필요한 시민 대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1일 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 짧은 기간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시가 사업을 총괄하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관리를, 북부종합재가센터가 돌봄서비스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

시는 재가 방문형 돌봄과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술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자 △만성질환의 악화와 노쇠 등으로 일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자 △이밖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이 확인된 대상자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다만, 1일 이용 시간에 따른 이용금액이 발생하므로 사전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 부담비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긴급상황에서 시민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적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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