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년만에 동서울터미널 품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가 5년 만에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사진)을 인수 완료했다.
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전 한진중공업)은 전날 동서울터미널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수인인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신세계동서울PFV)는 이날 잔금 2012억5000만원을 완납하고 4025억원(세금 등 부대비용 제외)에 동서울터미널을 인수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5년 만에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사진)을 인수 완료했다.
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HJ중공업(전 한진중공업)은 전날 동서울터미널 매각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9년 10월 21일 자산 양수도계약을 체결한지 약 5년만이다.
공시에 따르면 매수인인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신세계동서울PFV)는 이날 잔금 2012억5000만원을 완납하고 4025억원(세금 등 부대비용 제외)에 동서울터미널을 인수 완료했다.
지난 2019년 신세계프라퍼티 등은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분을 나눠 4025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신세계동서울PFV을 설립했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신세계동서울PFV 최대주주는 85%를 가진 신세계프라퍼티이고 HJ중공업과 KDB산업은행, 이마트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공고에 따르면, 신세계는 동서울터미널을 대형 쇼핑몰과 오피스, 파노라마 전망대 등을 갖춘 지하 7층~지상 최고 40층 높이 복합 여객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번 결혼·3번 이혼, 출산 생중계까지…350만 유명 인플루언서 정체
- 중학생 제자와 두 차례 성관계한 학원장…"보고 싶다" 집착도
- "꼴값 정도껏 해라" 이시영 독도 인증샷에 日 악플 쏟아지자…한국 누리꾼들 뿔났다
- 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 나올까…환노위 참고인 채택
- "열어보기 무섭다"…전기세만 90만원, `폭탄 관리비명세서`
- "文 정부 빚잔치 후유증, 재정준칙 도입 필요"…與 `이재명식 포퓰리즘` 겨냥
- 세금 안내려고 코인까지 동원… 국세청 고액 체납자 `집중 추적`
- LG화학, 美 엑슨모빌과 리튬 공급 업무협약… 최대 10만톤 확보
- 이광형 총장 연임 도전하나… KAIST 총장발굴위 본격 가동
- `빅4` 손해율 90% 목전… 손보사 "보험료 인상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