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연고자 모조리 찾아...재보궐 승리 이끌어달라"

김도현 기자 2024. 10.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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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러분 손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승리를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다가오는 재·보궐 (선거는) 그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작은 선거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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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검사 사칭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9.30.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러분 손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승리를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다가오는 재·보궐 (선거는) 그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작은 선거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그래서 간곡히 부탁드린다.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곡성에 사는 연고자를 모조리 찾아달라"며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 선거는 백병전만이 유일한 승리 공식"이라고 했다. 이어 "당원과 국민 한 분 한 분이 후보이자 민주당이다. 동지들이 모아주신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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