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첫 골 터뜨린 호날두,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 아버지께 이 골을 바친다"

김태석 기자 2024. 10. 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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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첫 골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알 나스르는 전반 종료 직전 사디오 마네, 후반 31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42분 로저 게드스의 한 골에 그친 알 라얀을 물리치고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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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첫 골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는 1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벌어졌던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서아시아 지구 2라운드 알 라얀과 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알 나스르는 전반 종료 직전 사디오 마네, 후반 31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42분 로저 게드스의 한 골에 그친 알 라얀을 물리치고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쿠라> 등 중동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 경기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결승골을 부친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이날이 돌아가신 아버지 생일이었다고 설명한 호날두는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오늘이 아버지의 생일이라 기뻤고, 아버지 생일에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날두는 축구 선수라면 필연적으로 받게 될 압박에 적응해야 한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혼라두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압박을 받게 마련이다. 나는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래로 이런 압박 속에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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