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기 신도시 재건축 경쟁 치열··· '분당 7.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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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총 99개 구역, 15만 3000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선정 규모인 2만6000가구의 약 5.9배에 달하는 수치다.
1기 신도시 중 분당에서는 47곳에서 5만9000가구가 접수돼 선정 규모의 7.4배, 일산은 22곳에서 3만 가구로 5배가 지원했다.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자체는 주민동의율과 공공기여 여부 등을 평가해 11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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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15만 3000가구가 지원했다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총 99개 구역, 15만 3000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선정 규모인 2만6000가구의 약 5.9배에 달하는 수치다.
선도지구란 1기 신도시를 향후 어떻게 재건축할지 보여주는 일종의 시범사업지구다. 다른 단지들보다 빠르게 주택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1기 신도시 중 분당에서는 47곳에서 5만9000가구가 접수돼 선정 규모의 7.4배, 일산은 22곳에서 3만 가구로 5배가 지원했다. 중동은 12곳(2만6000가구), 평촌은 9곳(1만8000가구), 산본은 9곳(2만 가구)이 신청했다.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자체는 주민동의율과 공공기여 여부 등을 평가해 11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선도지구 선정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고, 신탁사와 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조기 사업 착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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