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립병원 본관 진료동 신축…시설물 확충

[KBS 강릉]정선군립병원 병원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정선군은 전체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본관 진료동을 신축하고, 전자 내시경과 초음파 진단기 등 의료 장비 50여 개를 보강했습니다.

정선군립병원은 오늘(30일)부터 신축 본관동에서 외과와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 과의 외래 진료를 진행합니다.

또, 오는 12월에는 산부인과도 추가로 개설될 예정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