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 의혹 명백히 밝혀야"
최지숙 2024. 9. 30. 23:41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보고를 받고,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국민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인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있게 진행돼야 한다"면서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확실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체부는 수요일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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