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한글날 행사 풍성
박순표 2024. 9. 30. 23:22
다음 주 한글날을 맞아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와 한글 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날 578돌을 맞아 다음 달 4일 경복궁에서 권역별 예선을 거친 참가자 130명이 참가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는 한글 콘텐츠를 활용한 식기와 일상용품 90여 점을 선보이는 한글 산업전이 열리고,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가상 서당 체험과 한글 패션쇼, 인형극 등의 행사가 마련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외식업체 버거킹과 협력해 우리말 메뉴판을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선보입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 우리 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국민 참여 캠페인, 공공기관의 바른 우리말 사용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경원, '댓글에 국적표기 의무화' 법안 추진
- '연봉 4억'에도 구인난…응급실 의사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 10대 찌르고 입가에 '미소'...순천 살인 피의자, 심신미약 노리나 [Y녹취록]
- "리버뷰 하룻밤 3백만 원?" 올해도 시작된 '명당 전쟁' [앵커리포트]
- "애국의 끝판왕"…日 수출 포기하고 '독도의 날' 기념판 출시한 이 회사
- 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 지지층 달래고, 중도층 눈치 보고...민주, 힘겨운 줄타기?
- 차 불타고, '쾅쾅쾅' 3중 추돌도
- 야간 실종자 수색 성과 없어...범위 넓혀 수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