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호텔 바가지요금 철퇴...서울시, 합동점검

김현아 2024. 9.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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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5일 열리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자치구와 함께 행사장 주변 호텔 위법 영업행위를 점검합니다.

시는 행사장 주변 호텔이 자리 잡은 영등포·마포·용산구 내 한강변 호텔을 중심으로 숙박요금 게시 의무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숙박요금표를 위반해 '바가지요금'을 청구한 경우 6개월 이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꽃 뷰'와 관련한 부당한 취소·환불 거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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