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아파트서 불…주민 80여명 대피 소동

변근아 기자 2024. 9. 30.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8시5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능동의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기저질환이 있는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어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불이 난 아파트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30일 오후 8시5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능동의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3층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기저질환이 있는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 후 진화에 나섰다.

이어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1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