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사업 국비 전국 최다 23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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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부문에서는 문경 시민운동장 등 13건이 선정되어, 영주 국민체육센터, 경산실내체육관, 영덕 군민테니스장 등 여러 지역에서 체육시설 보수 예산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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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개보수 부문은 58억 확보로 13개소 새롭게 단장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한 공공 체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8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165억 원) 대비 44%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체육 인프라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문에서는 경북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해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경산시, 울릉군 등 6곳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경북국민체육센터는 도청 신도시에 연면적 60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부문에서는 문경 시민운동장 등 13건이 선정되어, 영주 국민체육센터, 경산실내체육관, 영덕 군민테니스장 등 여러 지역에서 체육시설 보수 예산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김천 실내체육관과 상주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개보수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들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개보수에 총력을 다해 국비 확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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